어쩐지 파스타가 땡기는 날.

명동까지 가기엔 귀찮고 학교 근처에 좋은 데 없을까 해서 찾아본 파스타 전문점 '다담' 

인테리어 컬러를 흰색으로 맞춰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요즘 이런 색상 배치의 카페가 많더라.

확실히 블랙 + 화이트가 이쁘긴 하지..



주문한 메뉴는 해물리조또와 알리오올리.

계속 고기만 구워먹어서 느끼했기에.. 깔끔한 맛이 필요했다.

마침 알리오올리오는 매콤하면서 깔끔한 맛이었고, 해물 리조또는 기대 이상이었다. 

리조또는 기본적으로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매우 맛있었다.


작아보이는데 적다히 배부른 정도! 


해물리조또 가쓰오부시는 ... 어... 그렇더라..


암튼 가격도 8~9000원 대라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요기 닭갈비 리조또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다음에는 그거 먹어야지!!



강대 축협사거리 공차 맞은편!




늘 공강이면 갈 곳이 없어서 헤매고 있는데 생각 없이 지나치던 길목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이 공간, 사이라서 인테리어 업체인가 했는데 기웃거리다보니 카페였다. 

호기심에 들어가 본 내부는 만족스러웠다.




커피를 시키면 머그잔에 받아야 한다! 

그래야 커피 고유의 맛이 느껴지니까. 



이렇게 제주 엽서도 팔고 계신다.



포근한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분위기



책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셔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해두셨다. 

소규모 출판 서적도 판매하시고 계셔서 호기심 생긴다. 



아인슈페너 ! 

보통 대충 만드는 곳은 가공생크림 사용하는데 여기는 직접 만드시는지 부드럽고 달콤했다. 

생크림 때문이라도 아인슈페너 시킬만 한 그런 수준이다. 


음악도 푸근하게 재즈풍으로 나와서 아주 맘에 든다! 

여유 즐기고 싶을 때마다 와야지!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특별한 갈등도, 사건도 없는 그런 이야기.
 어쩌면 우리가 바라는 삶.

일본 원작의 영화이다. 보통 원작이 있는 경우 만약 내가 원작을 접했다면 다른 작품은 잘 안 보는 스타일이다. 아무래도 원작의 느낌이 남아있기 때문에 각색한 매채를 보면 원작과 비교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또 다른 감상을 할 수 있다만... 나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비교하게 되는 그 느낌이 싫기 때문에! 

아무튼 리틀 포레스트는 원작이 있었다는 것을 영화 본 후에 알았다. 그렇기에 있는 그대로 영화를 보고 나왔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서울에서 시험 준비를 하며 알바로 생계를 이어나가던 '혜원' 이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혜원은 어릴 적 상경해서 혼자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떠나버린지 오래이기 떄문에...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배고파서 왔다.' 라는 말을 한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유이지만, 정말로 배고프고 먹고 싶기에 내려온 것이다. 삭막한 서울 생활에서 먹은 음식이라고는 차가운 밥과 라면 등 인스턴트. 이에 더하여 임용고시 실패까지 겹쳐 지쳐 돌아온 것이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끊고 혜원은 정말 먹으며 살기 시작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알려주셨던 각종 요리를 떠올리며 하나씩 만들어 먹으며 옛 고향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정말 영화 내내 먹고 또 먹는다. 오죽하면 '먹방 영화' 라는 이름까지 붙었을까. 흔히 생각하는 위기-절정-결말 .. 이런 구조는 나오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아간다. 학생은 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각자의 삶에서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 삶에서 '음식' 의 우선 순위는 뒤로 밀리고 있다. 먹는 시간을 줄여 일을 하고, 배달의 민족의 기상을 뿜어내고 있다. 1 인 가구 또한 늘어나면서 '혼밥' 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고, 외로운 이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모임을 가진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먹방', '쿡방' 을 보며 대리만족을 한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한 상 가득 차리고 맛있게 먹는 BJ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덩달아 배가 고파지고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필수 생존요소인 '食' 이 해결되고 풍족해지자 인간은 음식을  등한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먹는 즐거움을 줄이면서까지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은 다시 음식 앞으로 돌아오고 있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이 시작된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미구엘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요즘 sns 에 '리멤버 미~ ' 하며 등장하는 그 이름, 코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멕시코 소년의 이름이 '코코'인 것이 아니다. '미구엘' 이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나오면 보통 신화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을 하는데, 코코는 멕시코 '망자의 날' 을 소재로 하고 있다. 


망자의 날
 멕시코 원주민 공동체의 풍속인 ‘망자()의 날’은 멕시코 현지에서 ‘엘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el Día de losMuertos)’라고 불리며, 죽은 친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현생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리는 멕시코의 중요한 축일이다. 이 축일은 해마다 10월말 또는 11월초에 행하며 이 기간은 멕시코의 주곡식인 옥수수의 한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때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주민 축제, 망자(亡者)의 날 [Indigenous festivity dedicated to the dead]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이에 더하여 멕시코 특유의 음악을 사랑하는 문화를 보여준다.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인 모자를 쓰고 기타를 치는 모습, 그 이미지 역시 영화 초반에 자연스레 볼 수 있다. 어쩌면 진부할 수도 있는 '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다.' 스토리는 멕시코이기에 진부하지 않은 요소가 되었다. 멕시코는 매사에 음악이 들어갈 정도로 음악과 친밀한 국가이고 문화이다. 그런 문화권에서 음악을 대대로 반대하는 설정은 상당히 재밌는 설정이라 생각한다.

 미구엘은 에르네스토의 기타를 훔치면서 죽은자의 세계로 넘어가 조상들을 만나게 된다. 조상들은 미구엘에게 음악을 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며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고자 하지만 미구엘은 거절하며 도망친다. 그 때 만나는 인물이 '헥터'. 그는 가족에게 잊혀져 현실 세계로 가지 못하고 버림받은 인물이다. 그는 미구엘을 도와 미구엘의 또 다른 조상, 음악을 금지하도록 만든 인물인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 를 찾으러 떠난다. 



 헥터와 델라크루즈는 동료에서 원수로 바뀐 비극적인 관계이다.  헥터가 아무 일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면 그 집안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더군다나 헥터는 델라크루즈에 의해 독살 당한 것도 몰랐기에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사실 애니메이션 치고는 어두운 반전이다. 처음부터 악을 상징하는 인물도 아니었고 존경과 찬사를 받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를 향한 신뢰는 죽어서까지 사람들에게 굳게 남아 있었다. 사후 세계는 신뢰와 존경이 곧 힘이었기 때문에 그는 어마어마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그런 그를 미구엘은 가족과 함께. 헥터도 함께 협력하여 무찌른다. 조상들은 서로의 오해를 풀고 미구엘을 현세로 보내준다. 미구엘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집으로 돌아간 미구엘은 코코에게 'Remember Me' 를 불러주며 영화는 해피엔딩이 난다. '코코'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가족' 이다. 특히 조상까지 포함한 큰 의미의 가족이다. 조상들은 죽은 자이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후손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축복과 관심을 준다.

 '죽음' 은 새로운 삶이라고도 말한다. 인간은 언제나 죽음에 대해 고민했고 많은 가설을 내지만 아무도 진실은 모른다. 그렇지만 영화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 인간은 사후를 그려본다. 아시아 계열에서는 특히 가족을 중요하게 여긴다. 피로 이어진 끈끈한 관계는 조상을 기리는 관습을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먼저 떠난 가족들이 죽어서도 가족을 돌보아 준다는 끈끈한 관계를 만들어 언제나 그들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냈다 생각한다. 

코코의 메인곡인 'Remember Me' 처럼 나를 기억해주길 바란다.
인간은 기억과 기록으로 살아간다.
그렇기에 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가고 '현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 네이버 영화 - 

 P.T  바넘이라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영화이다. 
실제로 바넘은 희대의 사기꾼으로, 평범한 흑인 여성을 100살이 훌쩍 넘은 사람이라 홍보하가도 하였으며 동물을 이어 붙인 시체를 인어라 칭하고 전시하기도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것들로 이목을 끌었던 사람이다. 이런 그를 영화 속에서는 꿈 많고 강직한 인물로 표현하였다. 사회에서 소외 받는 이들을 찾아가 '당신들만이 내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다. ' 라는 말을 하며 그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공연을 시킨다. 

비정상을 모아놓으면 사람들은 관심을 가진다. 바넘의 홍보도 한 몫 했다.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은 비정상인 그들을 보며 즐거워한다. 그렇게 바넘은 그들을 이용해 부를 쌓는다. 그러나 중간에 바넘은 '제니 린드' 와 함께 하며 상류층에게도 이름을 날리게 되고, 초기 멤버들을 소홀히 한다. 이에 더하여 무리한 사업 확장과 바넘의 스캔들로 인해 그의 화려한 커리어는 무너지게 된다.  

이 부분에서의 개연성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아무리 속물인 바넘이라지만 '비정상'들과 함께함을 강조한 영화 초반과는 전혀 다른 전개이기 때문이다. 흔히 영웅들은 소중한 존재를 다시금 깨닫게 되면서 자신을 반성한다. 위대한 쇼맨 또한 그런 길을 걷는다. 하지만 어색하다. 
'비정상' 동료들은 바넘을 대놓고 욕할 정도로 원망했었다. 그런 그들이 바넘이 무너지자 '당신의 서커스장이 우리에겐 집이었다. 다시 함께 해보자' 정말 낭만적인 스토리로 흘러간다. 물론 영화로서는 희망찬 결말이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다. 

그 외 음악과 연출은 라라랜드 제작진이 참여한만큼 눈귀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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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브리에서 마루 밑 아리에티를 만든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애니메이션.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지브리 느낌 만 있었다. 개봉하기 전부터 지브리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지만 알맹이가 없었다. 지브리 특유의 세계관과 소재, 그리고 창의력이 보이지 않았다. 물론 지브리와는 다른 별개의 작품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지브리에서 작품 중단을 선언한 만큼 이 작품에 기대가 큰 것이 사실이었다. 나도 예고편을 보면서 간만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향수와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내가 마주한 것은 진부한 세계관과 뻔히 보이는 스토리, 삐걱이는 개연성이었다.




 단순 애니메이션이니까 애들 보기에 적절한 것 아닌가

와 같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애니메이션이야말로 감독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있는 그대로 펼쳐나갈 수 있으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연출로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실망한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가족들이 보기에는 적절하다


다만 어릴 적 지브리에 감동 받았던 성인들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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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북한 관련 영화 중 가장 탄탄한 영화 -


이제껏 북한 관련 영화라 하면 대한민국이 북한을 통쾌하게 때려잡거나 은밀한 첩보전을 함으로 함께 긴장하고 희열하는 그런 류의 영화들이었다이전에는 북한을 완전 부정하는 뉘앙스의 영화가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북한과 우리는 힘을 합쳐야 한다는 뉘앙스의 영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공조를 보더라도 남북한이 함께 수사하는 내용을 담았다모든 수사가 끝나고 서로 인사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같은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 과 외교’ 가 끼면서 보다 더 심도 있는 영화가 되었다.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는 핵자주 국방동아시아 외교한미//중 관계 등이 골고루 언급 되고 있다감독의 주장이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말할 수 없다하지만 하나의 가정을 만들어냄으로써 감독은 비단 한반도 평화 문제만이 아닌 더 나은 국방과 외교는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져주고 간다.



쿠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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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뭐 할거 있나 고민하던 중 특별한걸 해보자 해서 공방을 찾아봤습니다. 

육림고개에 원데이 클래스 하는 곳이 몇 있는데 저번에 봉제인형은 해봐서 세렌디온으로 결정! 

석고방향제와 소이캔들 중에 선택하라 하셔서 소이캔들 하기로 맘먹고 수강신청 ~ 


처음에 무슨 조각? 을 녹여서 심지 꽂기를 했습니다. 

저렇게 나무젓가락으로 고정시켜두고 조각을 녹인 액체를 부어 굳히기! 


그 사이에 하얀 종이에 각종 재료로 디자인을 짜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ㅋ 

과일과 드라이플라워 중 고르라 하셔서 드라이플라워로 결정 ! 



어떤 장식 했는지 사진을 안 찍어둬서 ㅎㅎ 사진은 없네요 . 


한동안 아까 유리컵에 부어놓은 액체가 장식하기 좋기 적당히 굳는 동안 가게 구경 했습니다. 

상품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들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향초 뿐만 아니라 귀걸이, 목걸이도 직접 만들어두시고 다양한 물품들이 많아서 구경하기만 해도 시간 금방 가더라요 ㅋㅋ 



장식한 후에 조금 더 기다리면 소이캔들이 완성됩니다! 


사진을 잘 못찍기는 했는데 장식 참 이쁘네요 ㅎㅎ 누가  만들었는지. ..


춘천 명동에서 색다른 데이트 하기 원하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시면 좋은 시간 될 것 같네요. 

보니까 가족들도 많이 하시고 학교처럼 여러 단체에서도 체험하시더라구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육림고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육림 도나쓰 옆집! 


방문 전에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번호는 010-4945-8858 

원데이 클래스 

석고 방향제 18000원 

소이캔들 23000 원 


가볍게 브런치 먹고 싶다!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명동에 있는 어라운드 마켓! 

파스타부터 피자, 빠네 게다가 규동까지 있으니 다양하게 골라먹을 수 있는 어라운드 마켓입니다. 








크림치즈빠네랑 토마토 스파기티에 스프 추가! 

점심에는 런치세트도 팔고 있으니 생각나면 가봐도 좋은 곳입니다.



조부자 순대국집에서 밑으로 쭉 내려가면 있습니다.


공강 시간에 정문 카페에 왔습니다. 

에리체라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곳인데요

음료도 맛있고 빵이 정말 맛있는 집이에요. 


1,2 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인테이어도 정말 이뻐요! 



1층으로 왔습니다. 

마침 사람이 없길래 전체 사진!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여서 편안해집니다 

주로 과제나 집중해야 할 과제 있을 때 가는데 

스타벅스보다 좋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모과차 주문했습니다 

보통 다른 카페 가면 과일 차 종류는 설탕물일 때가 많은데, 여기는 과일 본연의 향을 잘 살리셨습니다. 

커피 못마시는 분은 과일차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강원대 정문 수제빵집 카페 에리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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