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진짜 대박이야. 오늘 한 번 봤으니까 두 번보고 세 번보면 딱 되겠다..! 

정말 이거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봤고, 제발 끝나지 마라... 더 나와라.. 이런 느낌의 영화입니다. 


이제 개봉한지 이틀밖에 안 지났으므로 자세한 리뷰는 인기가 좀 식은 다음에! 

지금은 가볍게 느낌만 리뷰하겠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난 10년간의 마블 시네마틱들은 오늘 이 한 편을 위해 존재하였다..! 

조금 과한 표현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여태 MCU 작품들이 하나하나 이어지면서 하나로 이어지는 그 순간이 놀라웠다. 

액션과 개연성 또한 앞 마블 작품과는 달랐다.  사실 기존 마블 작품의 시나리오는 


1. 평화로운 일상 -> 

2. 외계인이 쳐들어왔어! -> 

3. 우리 힘을 합치면 이길 수 있을거야. -> 

4. 아슬아슬하게 격퇴 !->

5. 떡밥 쿠키영상


이런 전형적인 히어로물 스토리라인을 따라갔다. 액션도 뭔가 부족한 느낌. 

초반에 신선했던 느낌보다는 10년째 보다보니 패턴이 보였다.  

그런 패턴을 이번엔 시작부터! 끝까지! 과감하게 다 부숴버렸다. 심장 쫄깃해지는 액션들이 마구 나와 정말 보기 즐거웠다. 

이 흥분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 정말 굉장했어!! 여러분도 일단 보시고, 그 다음에 함께 공유해보아요! 


★관람 포인트★

1. 그동안 유튜버들이 했던 추측들이 신나게 빗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 이번 감독은 루소 형제이다. 이들은 시빌워와 윈터솔져를 담당했다. 

   참고로 이 두 작품이 내가 본 마블 작품 중 가장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였다. 

3. 쿠키는 하나! 

4. 꾸준히 작품을 챙겨온 관객일수록 재미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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