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글 마지막이 2016년도인데 19년이 되어서야 두 번째 여행글을 씁니다!
해외여행은 참으로 가기 힘드네요 ㅠㅠㅠ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이번엔 특별히!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를 탔습니다.
확실히 이코노미보다 서비스나 혜택이 좋아요.
예를 들면 빠른 입장, 승무원과 1대1 서비스 이런 것들 말이죠!


비즈니스 티켓!
야간 비행기라서 운치있는 활주로의 모습입니다.



야간 비행이기 때문에 기내식이 나옵니다.
메뉴는 양식과 한식 두 가지가 있는데요, 메뉴판을을 보시면 아시듯 무려 ‘코스요리’ 입니다.



한식은 한국에서 많이 먹을 수 있기에 스테이크를 주문 했습니다.
하늘 위에서 먹는 스테이크 맛은 어떨까요?

아 그리고 와인, 샴페인, 차 등 모든 음료는 언제든지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샐러드입니다.
이게 정말 특이했는데, 토마토 안에 닭가슴살이 들어가 있습니다.
토마토인줄 알고 씹었는데 생각치도 못한 복병이 ㅋㅋㅋ



메인 요리 스테이크입니다.
아 이게 참... 개인적으로 앞서 나온 샐러드가 더 맛있었네요.
아마 즉석식품으로 조리되었을텐데 그 맛대로 나네요 ㅋㅋ
고기는 질겨서 잘 안 잘렸지만 그래도 하늘에서 먹는 기분이 충분히 났습니다1
썰 때와는 다르게 식감은 충분히 부드러웠구요.


하 ... 이거도 굉장합니다. 저 노랗고 검은 블럭들이 다 치즈인데,
에간한 음식 가리지 않는 제가 남기고 만 음식이었습니다.
무려 치즈에요 치즈!!

하나 더 준다 하면 차라리 당근을 먹겠어요.


이 충격을 해소해주는건 바로 우리의 듬직한 아이스크림, 하겐다즈입니다.
비행기에서 먹는 하겐다즈...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네요!

이렇게 기내식 코스는 끝이 납니다.



비즈니스 석이나 라운지, 그리고 더 다양한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싱가포르 여행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4일차 

도쿄에 왔으니 소문으로만 듣던 

아키하바라

한번쯤은 들러봐야 할거 같아서 들렀습니다.



아침 먹을 곳을 찾다 발견한 카레집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서울에도 있다고 하네요

찾아봐야겠어요


갈릭 카레.

마늘과의 조합도 꽤 괜찮더라구요





JR 아키하바라에 내려 나오자마자 다른세상 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더 굉장했습니다.



게이머즈

각종 콘솔 소프트가 있더라구요

정맣 많아요



어느 건물인진 기억이 안 나는데 

꼭대기 올라가보 이벤트 회장? 

행사 하는 중이었습니다


리제로 라는 작품 이벤트인가 보네요

마네킹에 복장 입혀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SEGA ! 건물입니다. 

통째로 오락실이라 맘 잡고 있으면 얼마든지 시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점심 때 즈음 돌아다니면서 



시킨 덮밥들



크레이프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먹을 곳이 마땅찮아서 안 먹었는데

맛있네요



각종 음반 팔고 있던 상점에 있던 등신대

마크로스 델타 라는 작품이네요


밤이 되어도 사람은 많습니다 !


아키하바라에 보니 전자기기도 많이 다양하게 팔더라구요

덕분에 하나 건졌습니다.

닥터드레 솔로 와이어리스 !

세금 포함 당시 환율로 34만원 쯤 했던거 같아요

한국에서 사면 40만원 넘어가더라구요.


다음번에 갈 때는 이런걸 잘 써먹어야겠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다음 날 출국 준비를하고 잠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 하고 나리타 공항에서 돈까스덮밥을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이 뒤로 한국에서 돈까스 먹은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다만 공항 음식이라 가격이 만만찮았습니다 ㅠㅠ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맛



공항버스 타고 가는길.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



밤비행기라 야경도 보고



이렇게 4박5일 간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해외여행 처음이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다음 번에는 더 체계적으로 다녀올 수 있을것 같아요

여행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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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3일차_2 우에노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8


4일차 아키하바라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9



아사쿠사에 이어 3일차 우에노 시작합니다!


우에노 공원 가는 길입니다.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만 봤던 복잡한 도로 .

직접 보니까 새롭더라구요 

한번 찍어봤습니다.



첫번째로 들른 서양미술박물관!

국제 학생증 들고 가면 할인 해주는데 직원분이 이번만 특별히! 

여권으로 해주셨어요 ㅋㅋ 

학생분들은 해외여행 시국제학생증 만들어가도 좋을거같아요



자연사 박물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우에노 공원 둘러본 후 근처에 그 유명한

[도쿄대] ! 가 있다길래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정신인가 싶네요 ㅋㅋㅋ 

날도 더웠고 길도 몰랐으니까 목적지 보고 골목골목 다녔으니까요 




깔끔한듯 복잡한 골목



걷다보니 알았는데 대학가 주변인데도 정말 조용하고 평화롭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걷고 걸어 더위에 지칠 때 쯤 도착한 도쿄대! 정문이 아니고 옆문으로 들어와서 좀 헤매긴 했지만 

잘 찾아가는 중입니다.

이건 도서관인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서울대 도서관보다 더 큰 느낌



도쿄대 정문입니다.

다큐에서 동경대 합격! 장면에서나 보던 거리네요



저기 게시판에 합격여부가 붙겠죠? 

도쿄대는 합격한 수험생들에게 운동부들이 헝가레를 해준다는 다큐를 본적있는데

그 장면이 떠오르는 장소입니다 ㅋㅋ



나가는 길에 한컷




도쿄대를 둘러보고 이른시간이지만 스카이트리로 갔습니다.


이거 제 시간에 줄 기다렸으면 어땠을지 생각만해도 지겨워지내요

밝아도 날씨만 좋으면 참 좋았을텐데 안개 덕분에 

사진은 찍었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스카이트리는 패스ㅠ




적당히 보고 일찍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 앞 편의점에 들러서 여러 간식 사들고 

이게 신기하게 생겨서 사봤는데

어떻게 먹는가 보니


뒤에 구멍이 있네요 ㅋㅋㅋ 

커피우유였습니다.


진짜 푸딩이 

정말

매우

맛있습니다.

푸딩 드세요 


이상으로 3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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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3일차_2 우에노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8


4일차 아키하바라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9




이어서 3일차 아사쿠사 - 우에노

시작합니다.




아사쿠사 입구입니다


도쿄 홍보에 빠지지 않는 아사쿠사 입구! 

관광객부터 학생들 수학여행까지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


사진으로만 보던 거리

노점이 많습니다.



절 앞에 향 피우는 곳이 있더라구요

향을 몸에 뭍히는? 그런 곳인가 봅니다



100엔 내고 점괘. 뽑아봤는데 

두구두구...!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있는 상점가 

아사쿠사로 들어오는 문은 사방으로 있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가보긴 했는데 안개 덕분에...전망이 좋진 않았습니다.



물을 떠서 머금고 뱉는 사람도 있고 마시는 사람도 있어쓴데...

과연 옳은 방법은....?

그ㄷ지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던 신사(?)



당고도 하나 먹어보고..

간장조청인데 맛이 ㅋㅋㅋㅋ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어떤의미로인지는 맡기겠습니다 ㅋㅋㅋㅋ



절을 벗어난 골목길 

점심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오꼬노미야끼! 

하고 찾아간 식당입니다. 


알고보니 도쿄에는 몬자야끼더라구요 

여기도 오꼬노미야끼가 아닌 몬자야끼로 써있네요



시켜놓고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헤매니까 

주인분이 오셔서 해주시네요 ㅋㅋㅋ

보니까 그냥 섞어서 뿌리는..



이건 몬자야끼로 부족해서

따로 소바 시켜서 먹었습니다

몬자야끼는 사진을 깜빡했네요 ㅋㅋㅋ 

철판으로 긁어서 먹는게 새로웠습니다.



도쿄하면 이 사진!

황금똥(?) 입니다.

뒤에 스카이 트리도 보이네요


3일차는 사진이 좀 많은 관계로 다음 게시글에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에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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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3일차_2 우에노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8


4일차 아키하바라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9



 여행은 6월 말에 다녀오고 여행기는 이제야 쓰네요 ㅋㅋㅋ 

그것도 1일차 여행기 쓰고 한참 후에... 

아무튼 이어 시작합니다.

 


숙소 근처에 있던 단팥빵집 100년 된 빵집이라는데 

일단 체크해두고 숙소 갈 때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이케부쿠로에 유명하다는 규카츠집 '이로하 ' 

마침 시간대가 잘 맞았던 터라 오픈 전에 대기줄 앞쪽! 

덕분에 빠르게 ㄷ

주문한 메뉴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기본이었던거 같아요 

1300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식사였습니다.

지금도 사진만 봐도 맛이 생각나네요

홍대에서 규카츠 먹었을 때는 기름져서 억지로 먹었는데 ㅋㅋㅋ 

여긴 정신차리고 보니 반이 사라져 있더라구요 

여긴 정말로 이케부쿠로 오셨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사진먼 봐도.. 상상되지 않으신가요 ?  

구글지도 첨부합니다! 꼭 가보세요 

찾기 힘들면 맥도날드 옆에 있으니까 그거 찾으면 편합니다


+ 지도 보니까 역 옆에 맥도날드도 있지만 

kushiya monogatari 찾으겨도 됩니다

(맥도날드가 두개네요)


맛있게 먹고 찾아간 곳은 

션샤인 시티! 

포케센도 있고 쇼핑센터도 있는 만능입니다. 

여기만 들러도 본전은 뽑을 듯 하네요


션샤인시티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포켓몬들이 반겨줍니다.


쭉 따라 올라가면 누가봐도 포켓몬 센터..!

메가 리자몽이 반겨주는 메가도쿄 포켓몬센터!


이렇게 작은 피규어로 전시도 해놓고



수 백번은 던졌을 터인 하이퍼볼 홀로그램 !


메타몽 이브이s 들도 주렁주렁.. 

이게 작은 사이즈인데 아마 800엔 했었던거 같아요


포케센을 잔뜩 즐기고 점심으로는 선샤인 시티 1층인가? 

아래에 있는 수제 버거 집에 갔습니다.



정말 광고에서나 보던 비쥬얼 ㅋㅋㅋ 

너무 커서 아보카도 따로 먹고 겨우겨우 먹었습니다 



점심 먹은 후에 꼭대기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들렀어요




가오리도 보고



쇼도 보고



안녕 ?


마지막으로 펭귄까지 보고 수족관은 끝이 났습니다

로비

플라네타리움도 함께 있으니까 원하시는거 골라 보세요

다만 프라네타리움은 시간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집으로 가는 길에 치즈타르트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이케부쿠로 역에 돌다 보면 덩그러니 라인이 만들어져있는데요

거기가 바로 BAKE 대기 줄입니다.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번호표를 주고 직원분의 안내를 따르면 


이렇게! 치즈타르트를 구입할 수 있어요 


1팀당 수량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숙소 오는 길에 도큐플라자. 

해외에서 보는 야경이라 괜히 더 멋있네요 ㅋㅋ


숙소 와서 열어본 BAKE 치즈타르트와 앞에 긴자 빵집



여기까지 도쿄 2일차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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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3일차_2 우에노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8


4일차 아키하바라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9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지금 저는 도쿄에 와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인지라 겁도나고 했는데 지금은 다리와 허리걱정을 합니다 ㅋㅋㅋ


아침비행기라 새벽부터 버스타고 달려서 피곤에 쩔어 있는 상태로 인천국제공항 입성!
능숙한듯 당당히 돌아다니다가 정신 못차리고...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나리타에!


입국 심사 후 공항.
바로 앞에 있던 도쿄까지 약 한 시간짜리 버스타고 이동! 금액은 천 엔


지나가는 길에 흥분하며 찍은 사진들

신나게 달려서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도쿄역 사람도 많고 건물도 커요 ㅋㅋㅋㅋ
이게 회사인지 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숙소 찾아 가는 길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싸게 잡았습니다
2인 18만엔으로 긴자에..!


길 잃어서 헤매던 도중 아무데나 잡고 들어간 라멘집. 첫 식사가 되었다
구조가 메우 효율적이었는데 마치 카이로 겜 보는듯한 기분이었다


복잡한 지하철. 체크인 후 이동 중


신주쿠, 한국의 홍대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찾아간 라멘집. 신주쿠에서 유명하다는데 과연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
맛은 음. 이렇게 쓰다보면 맛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면도 맛있고 국물도 적장했다.
다만 좀 짜다 .가격은 800~1100엔 .
내가 먹은 추천 메뉴가 1100? 엔이었다.
직원분들의 간간히 외치는 구호가 포인트.


멘야무사시
일본 〒160-0023 東京都新宿区Nishishinjuku, 7 Chome−2 西新宿7−2−6 K-1ビル 1階
+81 3-3363-4634

구글 맵에 ​멘야무사시​ 검색하면 신주쿠점이 나온다








저녁 먹은 후 저녁의 신주쿠.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오히려 더 많아진 느낌


마지막으로 도큐핸즈를 거쳐 집으로 왔다.
온 몸이 돌덩이같았다. 씻고 잘 준비하니 긴장이 풀려 매우 피곤했다.

또 게스트하우스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데 서툰 영어로 서로 대화하고 나눠먹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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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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