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근처 골목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특이하게 3F 라는 이름에 맞게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부터 세련됨

독특한게, 이 카페는 건축사무소도 겸하고 있습니다. 

본디 카페용도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3명의 건축가가 모여 사무소 겸 카페를 만든거지요. 

그래서그런가 인테리어 하나만큼은 믿고 갈 수 있습니다. 

메뉴판도 너무나 맘에 들어

핸드드립이 주 메뉴입니다.

가운데 커피바가 있어 커피 내리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본격 원두 체험코너

 

또 하나의 시그니처, 커피바

 

그리고 여기가 진짜 햇빛 맛집이거든요? 

날 좋을 때 얼른 여기로 가서 햇빛자리 선점하세요. 

그래야 합니다.

 

글보단 사진.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인스타로 카페를 봤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루프탑이 굉장히 인상적인 곳인데요, 소양강변을 바라보게끔 의자가 놓여있는 것 뿐인데도

강변과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카페 옥산의 포토존. 노을질 때 맞춰 올라가면 아주 좋다!

 

메뉴는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시그니쳐 메뉴로 옥산라떼가 있어요. 

궁금해서 물어보니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으로다가 위에 시나몬가루를 곁들인 메뉴래요.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굉장히 좋아해서 냉큼 시켜봤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다.

나름 구도를 잡아 찍어봤는데 좀 잘찍은듯 ㅋㅋㅋㅋㅋ 

메인 메뉴인 옥산라떼와 디저트는... 기억이 안 나네요

디저트도 독특

 

 

카페투어는 글보단 사진이죠. 

다녀오세요.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2시에 첫 수업이네요. 

9시부터 우주공강이니 스타벅스를 와줍니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신메뉴가 나왔네요! 

저번주만 해도 메뉴 달랐는데.... 역시 이 시즌이 최고야! 짜릿해! 


신메뉴 홀리데이 돌체라떼와 딸기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홀리데이 돌체라떼는 요즘 인싸템이어서 ... SNS 에서 한창 핫하죠 

그 눈사람 놓여 있는거 ! 


근데 좀 별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진 없는 이유는? 

여기까지~ 



서론이 길었네요. 

딸기타르트입니다. 

진짜 아침 9시에 아무도 없는 스벅에서 혼자 접시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열심히 찍었습니다. 

(인물사진 = 음식사진)

스벅 공식 이미지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했던건 비밀



그래도 딸기 개수는 충분! 


요거 딸기가 굉장히 달아요 .

돌체라떼도 달달한데, 그거 마시고도 느껴지는 단맛이니까요

타르트도 느끼하지 않게 치즈 적당히 들어가서 맛남! 

(애초에 양이 적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크만 줄 수도 있는데, 꼭 나이프 달라고 합시다. 

나이프 안 받으면 타르트를 햄버거처럼 먹게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어요. 

일단 전 나이프로 잘라 먹었거든요 ^

옆 테이블은... : )


암튼 이번 디저트는 성공적! 


인스타 링크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결국 12월이 왔네요 ..

후 ..

그래도 받아들여야죠 

올해가 끝난다!! 




그래서 좀 특별한 카페를 찾아봤습니다. 

항상 편의점에서 초콜릿 먹고, 돈 좀 써서 비싼거 먹는다는게 페레레레로로 로-쉐 였기 때문에

좀 고급진 초콜릿을 먹고싶었습니다. 


찾아보니 있네요? 

야호! 


가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초콜릿들. 

전시가 매우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나씩 다 사버리고 싶은 이 기분! (실제로 다 삼) 

항상 처음 가는 카페는 기본 메뉴를 맛보기 때문에 기본 메뉴인 네 종류 초콜릿을 다 샀습니다 ^^



여기 선물 세트도 있어요.



두리번거리고 있으니까 직원분께서 시식용 있다고 안내해주시네요.

네 종류의 초콜릿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설명이 다 쓰여져 있으니까 시식하면서 보면 

아 그렇구나! 느껴집니다. 



카페 내부. 

포근하고 아늑하다.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놓으셔서 더 좋은듯.

크리스마스랑 초콜릿은 매우 잘 어울리잖아?



그냥 가기 아쉬워서 리얼 핫초코를 주문했습니다. 

70%와 100% 있는데 너무너무 궁금해서 100% 주문! 


평소 먹던 아이스초코나 핫초코는 분말 맛이 뚜렷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건 진짜 초콜릿을 녹여서 떠먹는 방식이다. 

정말 초콜릿인데... 100% 야... 단맛 어디..?

딱 첫 입 먹었는데 ( 마셨다보다 먹었다가 적절하다 ) 씁쓸... 밍밍하고 그런 맛이었다. 

심지어 토핑은 후추와 소금이다. 

사진에 보면 하얀게 소금이고 빨간게 후추다 .. 


진짜 신기한 경험!!! 




인스타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BqeOvKfhiNQ/?utm_source=ig_web_copy_link




간만에 스타벅스를 갔다. 
최근에 시간도 없고 가기도 귀찮아서 기프티콘이 쌓이고 있었는데 덕분에 거하게 시켜먹었다.
스벅은 무조건 시간 많을 때 가야해... 아니면 손해 보는 기분이야.

구도를 잡아보았다.

메뉴는 이번 신메뉴인 마카다미아 쿠키라떼, 바닐라 아포가토, 애플 아몬드 크림케이크. 
아포가토는 투썸이 맛있기는 하지만... 그 외의 것들이 너무나도 아쉬운 양질이기에 스벅 메뉴를 찾아서 주문! 
저 케이크는 음... 마카다미아 쿠키 라떼랑 어울린다 해서 샀지만... () ㅎㅎㅎㅎ


스벅에 아포가토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은근 있더라.
어플에서 찾아보면 메뉴판보다 더 많은 메뉴를 볼 수 있다.

아 근데 ... 스벅 아포가토는 좀 아니더라 ㅋㅋㅋㅋ 가장 기본인 바닐라 시켜서 그런가?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로 도전!



늘 보던 곳이지만 들어갈 생각은 안 났던 곳.
가려던 카페가 리모델링 중이길래 여길 와봤다. 문을 여니 앤틱한 분위기와 커피향이 난다.
 핸드드립 종류도 다양하다.

1층에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왔다.

2층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푸근하게 감싸주는 느낌.
창문 앞에 앉아 바깥을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면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기분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가벼운 리듬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책 한권 읽으면 좋을 , 그런 곳이다.






팬케이크는 잔뜩 있지만... 수플레 팬케이크는 잘 팔지 않죠. 

결국 찾고 찾아서 , 서울까지 달리고 달려서 , 또.. 웨이팅까지 잔뜩 기다리면서! 

폴인 팬케이크를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리나이스데이가 취향!
특히나 아이스크림이 사각거리는 식감이어서 수플레 말고 아이스크림으로 하셨어도 잘 되지않을까 싶었다 ㅋㅋ

홍대까지 가면 꼭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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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사진 수정해서 티스토리로 오니까...

이상해졌다.

인스타 링크로 대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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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 중 수플레만 바라보고 서울로 왔다. 수플레가 된다고 해서 3일차부터 찾아간 카페들은 모두 닫거나 주말만 가능하고... 그렇게 서울로 올라와 #폴인팬케이크 ~ . . #플라이망고 , #바나나웍스 , #베리나이스데이 시켰는데 어떻게 이런 식감을 만들지?? 부드럽고 폭신하다. 소스들은 적당히 진하고 아이스크림은 사각거리는 식감이다. . 두 손 가득 들고 한 입 베어물고 싶은 느낌...! . . #먹스타그램 #먹방 #맛집 #맛스타그램 #맛집탐방 #카페 #카페스타그램 #카페투어 #디저트 #수플레팬케이크 #여행 #내일로 #맞팔 #선팔 #좋아요 #소통 #홍대 #서울

SangHyeon Kim(@k_sanghyeon_)님의 공유 게시물님,








여행 중 하동을 들러 하루 묵었습니다.
숙소를 켄싱턴리조트로 잡아서 쌍계사 올라가는 도로를 쭉 달리던 중 발견한 카페! 

원래는 점심 때를 놓쳐서 늦게나마 먹으려고 여러 밥집을 갔었지만...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어서 지나가는 길에 보았던 카페로 왔습니다!

발효차를 시켜봤다. 잔이 이쁨


들깨칼국수를 팔길래 그거라도 먹자.. 하고 시켰는데, 와. ㅋㅋㅋㅋㅋ

국물이 진짜 ... 일품이었다. 
고소하고 따끈한 국물 마시면서 면까지 호로록 하니까 JMT..

저 위에 뿌려진 땅콩가루..!

사실 양은 많지 않다. 
맞다. 여기는 카페다. ㅋㅋㅋㅋ


메뉴를 보면 여러 차를 파는걸 볼 수 있는데,
직접 키우시는 전통차 중심인걸 알 수 있다.

메뉴판


나는 메뉴보다 아늑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라 기대 안 했는데 
굉장히 만족! 

가끔 하동을 오는데, 
때마다 들러보고 싶은 카페.





지나가다가 이번에 오픈한 곳이라 함 들러봤다.  



기본적으로 수제청이 메인이고 이걸로 에이드, 주스를 주력으로 한다. 

수제 잼도 있으니까... 어... 그냥 전 메뉴 손수 만드시는 건강한 음식이다! 

정말로 다른 카페나 프렌차이즈에서 과일 음료 시키면 설탕 맛만 나서 잘 안 먹는데 

여기는 딱 첫 모금 마시는 순간 잊지 못한다.

정말로. 진짜 .ㅋㅋㅋㅋㅋ 

차원이 다른 맛이야 



직접 만드신 포토존. 

남향이라 자연광 짱짱하게 들어오는 포토존이다. 



항상 이쁜 곳을 찾으면 사진부터 찍지..

이거 진짜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웃길까? ㅋㅋㅋㅋㅋ 

음료 들고 카메라 들고 온갖 자세 취해가면서 찍는 사진이라...



가게 모든게 다 이쁘다.

정적이고 아름다운, 포근한 분위기.




햇빛 진짜 잘 들더라.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 ! 

아직 일주일 밖에 안 돼서 더 꾸미실게 남았다고 하신다. 

여기서 더 꾸미면 얼마나 이뻐질지 ... 담에 또 들러야지! 


사장님이 수제 잼 맛보라고 주셨는데 어떤 손님 바로 사가더라 ㅋㅋㅋ 

다음에 와서 수제잼 꼭, 반드시 사갈 것이다.. 


아, 전 메뉴 3500 원이어서 가격도 착하고 양도 착하다.

이 정도면 할말 다하지 않았을까?




ps. 네이버에는 주소등록이 되었는데 다음은 아직 안 됐나보다.

장학리 카페, 식사(?) 촌에 가보면 노란 간판으로 보이니까 찾기는 쉬울 것! 


어 .. 뭔가 이리 해 놓으면 있어보일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암튼 파머스 가든을 갔습니다. 

왔다갔다 하는 길에 새로 생겼길래 찍어 뒀다가 이제야 가네요.



파머스 가든 이름 답게 매우 자연친화적입니다. 

요래 몽골 텐트도 있고 사람들 많아서 사진은 안 찍었는데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잔디밭이고 전부 개방되어 있으니까 아이들이랑 많이 오더라고요.


이전에 여기 게 집이였는데 이렇게 바뀌니까 ㅋㅋㅋ 매우 적응이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

게 어디 갔어... 



맛있어 보이는 빵들 !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맛있어보여서 여러번 와도 당분간은 안 질릴 그런 스케일~ 



팡도르가 가장 맛있어 보였지만...! 

여기 시그네쳐 빵이 양파크런치랑 시금치 치아바타여서 요건 나중에 먹기로..



사람이 많아서 카운터가 비었길래 커피머신 한 컷. 

분위기는 정말 아늑하고 이쁘더라. 

근데 커피 맛은... 어 ... 네 ... 

빵 맛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감성샷 ★



드디어 나온 양파크런치와 시금치 치아바타.

상상이나 가십니까... 빵에 시금치라니. ..  근데 둘 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바삭했다.

특히 양파크런치가 대박이었던게, 일반 크림인줄 알았는데 한 입 먹어보니까 풍부한 양파 향이 훅 들어옴

크림치즈 + 양파 + 바질 이렇게 세 조합으로 향과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만 느끼한 조합이라 많이는 못먹겠다.. 



이게 시금치 치아바타. 

시금치가 어떻게 나올까 하고 먹어봤더니 시금치는 잘 못느끼겠더라! 



이건 뭐였더라... 이름 까먹었는데 암튼 바삭하고 맛있었다. 

간식으로 딱 좋을듯



가족들이랑 와도 좋고, 특히 어린 아이 있는 가족이면 더 땡큐일듯! 

친구들, 단체 모임 해도 적절한 곳이다. 

주말 점심 즈음에는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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