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서울 구경이라 큰  맘 먹고 점심 메뉴를 찾아봤다.

늘 먹어보고 싶었던 만화에서만 보던 오믈렛이 먹고 싶었기에 열심히 찾아 발견한 집!

오므라이스 전문점 '잇코텐 34.27'



지도를 꼭 보고 찾아가야 한다. 

정말 가정집이라서 철문을 잘 살피면서 걷다보면 이런 팻말이 보인다.



내부는 엄청 작다. 

만약 사람이 붐비면 대기해야할 그런 규모.

4팀 정도? 들어갈 수 있을듯. 

위 사진은 좌식으로 되어있는 방인데 분위기 이뻐! 


메뉴는 심플하게 오므라이스, 함박. 카베츄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그 중 오므라이스로 주문 했다.



왼쪽이 하얀소스 -> 크림 파스타 소스 맛이 난다.

오른쪽은 갈색 소스 - > 카레! 


샥 갈라봤는데 정말... 경이롭다. 아름답다!!! 

톡톡 건드리면 푸딜처럼 찰랑찰랑하고, 포슬포슬한 계란이 보인다.

맛 역시 포슬포슬한 계란이 날 사로잡았다.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향을 더해주었다. 

아래 영상 첨부했으니 다들 보길 바란다!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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