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지슈이 모노가타리(설화)

      - 옛날 이야기나 해학적인 이야기 등이 많이 실려있다.

- 불교 설화의 성격은 희박하고, 세속 설화집에 가까움. 교훈/계몽적

- 혹부리 영감 (고부토리), 혀 잘린 참새 (시타기리 스즈메)


설화 문학 중 가장 뛰어난 작품

1. 편자 미상 -> 15권 196편

2. 불교설화 : 파계승 / 고승

3. 세속설화 : 솔계담 / 연애담

4. 민간 전승 : 동물, 보은



2. 오토기죠오시(산문)

- 소재나 전승이 민간적인 차원의 것을 많이 포함하며 주로 짧은 단편으로 이루어짐.

- 내용에 당시 모든 사회계층 등장. 특히 거의 나오지 않았던 농,상,직인 등장

- 잇슨 보오시, 우라시마 타로


          삽화 등장 =>>> 1. 대중성, 서민 문학 발달

    2. 그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생김

중세 (가마쿠라 막부 ~ 에도막부 전)


전란과 투쟁으로 관철된 시대이며 귀족 중심 문학과 다른 신흥계급인 '무사' 를 중심으로 한 문학이 성행하였다.


일본 3대 수필 

1. 마쿠라노 소시 11c 세이죠 나곤

2. 호조키 13c 카모노 쵸메이

3. 츠레즈래구사 14c 요시사 겐코



1. 호조키

 

 - 일본에서 가장 짧은 고전문학.


1. 작자

- 카모노 쵸세이 : 헤이안 말기에 태어나 시대 말 혼란상을 직접 목격하며 인생무상 느낌.


2. 내용

- 히노산의 '호조(스님의 방)' 에서 쓴 글.

전반 : 천재지변과 변화 무상한 인생에 대한 한탄

후반 :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우함. 은둔생활에 대한 만족 => 호조키의 특징



3. 특징

- '호조' 가 스님의 방인만큼 불교적 사상이 밑바탕

- 무상과에 근거한 자기성찰

- 일한 혼용문 -> 가타카나로 쓰임

- 대구법과 비유법 구사.

- 자조문학, 은자 문학  

-> 훗날 하이카이를 확립한 마츠오바쇼에도 영향



4. 작품평

- 무상한 세상살이와 세상의 하찮은 것들에 매여있는 인간의 모습, 전란과 천재지변에 속수무책인 것 등을  보고 느낀대로 담담히 기록하였다.

- 마지막 은둔생활의 만족

- 난세를 살아가며 스스로에게 성실하려고 하는 인간의 감개가 잘 표현됨





2. 헤이케 모노가타리


 - 군키모노가타리

 - 성립과 작자 미상이며 무사인 '헤이케' 가문의 번영과 몰락



1. 내용

- 단순 전란 기록뿐만 아니라, 이야기 사이에 합전담, 연애담, 설화, 주요 인물의 에피소드 등을 잘 조화시킴.

- 시대 특유의 인과응보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을 잘 배합하여 작품을 완성함


2. 특징

- 비파법사에 의해 몇 백년에 걸쳐 전해짐

- 권력의 정점에 도달하였다가 순식간에 멸망한 헤이케 일족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과 동시에 

  그와 관련된 여인들의 일화, 갖가지 인간상을 생생하게 묘사함


3. 의의

- 역사는 모르는 것이며 권력자도 언젠가 망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음.



중고 -(헤이안~교토시대)


1. 다케토리 모노가타리


- 헤이안 초기 가나문자로 쓴 산문문학의 형태인 '모노가타리' 의 시조. 

  작자 미상이며 성립 연도 또한  모름 


츠쿠리 모노가타리 :허구의 세계에 사건을 전개시켜 진실을 전하려는 문학 형태


1. 내용

- 전기적인 요소와 사실적인 묘사, 공상적인 이야기.

 공상 속 이야기에 현실을 가미함으로써 기만에 찬 상류귀족 풍자.



2. 구성

- 카구야 히메가 5명의 귀족과 왕에게 구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는 이야기.

1. 부처님의 바리그릇

2. 호라이 산의 구슬가지

3. 불타지 않는 쥐의 가죽

4. 용머리 오색 구슬

5. 제비의 자색 조개


3. 의미

- 권력자 비꼬기, 비판의식 엿보임 

- 기승전결이 분명한 본문이며 한자혼용한 가나문으로 쓰였다.

- 대륙문화(=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음.




2. 겐지모노가타리 -헤이안 중기


-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장편소설.

- 작자 : 무라사키 시키부 (이치죠 천황 중궁인 쇼시를 섬긴 뇨보)



1. 특징

- 실제로 자신이 보고 들은 것 바탕으로 서술.

- 현실의 계급사회에 괴로워하면서도 자신답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 54권, 3부로 나뉜다.

전반 : 히카루 겐지의 생애 (스토리성이 강함)

후반 : 카오루 겐지의 생애 (신비소설이며 임간의 심리표현이 뛰어남)



2. 의의

- 모노가타리의 전통을 이으며 전기에만 그치지 않고 인간 삶의 진실에 다가서는 작품이다. 

  자연사, 인간사, 인물의 복잡한 인간관계 표현과 뛰어난 심리묘사 

- 헤이안 가나문의 규범적 문체의 환성. 이후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진 일본 고전의 최고봉이다.



상대 : 헤이안 천도(794) 이전 나라시대까지이며 한반도 문화가 유입되었다.



1.고사기


천지창조에서부터 신들의 탄생과 오오야시마의 생성을 기록. 

신들의 세대교체와 그 행동을 다룬다.


[상 중 하] 세 권으로 나뉘는데

- 상 : 신들의 이야기이며 한국 신화와 비슷해 연구에 도움을 준다.

- 중,하 : 초대 진무천황~스이코 천황에 이르는 이야기이며 주로 천황과 황태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문은 순수 한문체이며 겐메이 천황의 명으로 '오노 야스마로' 가 썼다.

본문은 한자의 음/훈을 섞은 한문체이다..


 - 의미

1.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역사서

2. 문학적인 요소와 함께 기록된 문자와 언어는 여러 학문 분야에 도움

3.일본 고대사와 고대문학 연구 ,고대 한일 관계 연구에 도움




2. 일본서기


- 일본 나라시대에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정사 30권. 신대부터 지토천황 재위까지 왕실을 중심으로 한 순한문의 편년체로 기록하였다.

- 720년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국' 으로 나라 이름을 짓고 그 지배자 이름을 '천황'이라 칭했다.

- 스스로 중국과 대등하며 삼국은 조공국이라 표현하는 듯 역사왜곡인 부분도 다수 있지만 그 외에 역사적 사실을 있음.





3. 만요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 '와카'의 출발점이다.


1. 성립 

- 시기와 의도 미상. 나라시대 말기(8세기)완성 추정되며 '오토모노 야카모치' 를 마지막 편찬자로 추정한다.


2. 내용

- 고대 와카의 집대성적 성격

- 내용, 형식, 표기법 등이 복잡하며 다양하다.


3. 특징

- 다양한 계층의 작가

- 20권 5400수로 가체가 일정하지 않으며 표현방식 또한 다양함. 

 노래로서의 성격보다 창작시로서의 성격이 강해졌으며 시형은 고대가요의 집단적 성격에서 벗어난 개성적인 와카가 발생


4. 의미

- 방언 노래가 수록되어 있어 방언학 자료 및 일본 사상사, 생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고대시가의 '보고'로서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리뷰는 주관적인 의견이며 다른 의견 언제나 환영합니다.


평점 : 3.5/5.0

한줄평 : 유해진에 의한, 유해진 그 자체





영화 자체는 만족할만큼 재미있었다. 가족, 애인, 친구 등 누구와라도 맘 편히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우선 코미디 영화에 개연성을 묻지는 않겠다. 코미디 영화는 말그대로 웃기 위한 목적이니까. 

그저 마지막에 살짝 의미부여만 해주면 누가봐도 즐겁고 의미있는 영화가 되기 쉬운 장르이다. 

물론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는 코미디 영화도 있겠지만 최근 영화들은 그런 경향은 보이지 않다는게 내 의견이다. 



아무튼 럭키.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서로의 삶이 바뀌어버린 둘은 자신의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면서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낀다.

분명 주인공은 형욱(유해진 ) 과 재성(이준 ) 두 명이지만 크레딧이 올라갈 때 즈음 머릿속에 남는 것은 유해진이다. 원래 이름인 '형욱'도 아니고 바뀐 삶인 '재성' 도 아니다. 정말 유해진만 남는다.

물론 다른 배우들이 부족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해진의 존재감은 굉장했다.



포스터를 살펴보면 타이틀 '럭키' 에 열쇠모양이 박혀있다. 영화 보기 전에는 몰랐지만 영화가 끝난 후 타이틀은 LUCK KEY 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 순간 타이틀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한 운이 아닌 'LUCK'을 가져오는 'KEY'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재성이 이루지 못한 꿈을 형욱은 갖은 노력을 통해 이뤄낸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바뀌기 전의 재성은 실패하고 바뀐 후의 재성(형욱)은 성공한 이유는 서로의 특기가 촬영장이란 장소에서 발하는 빛이 달랐기 떄문이 아닐까 싶다. 

단역이지만 깡패라는, 누구보다도 적합한 역할인 형욱이었기에 감독의 눈에 들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재성은 처음부터 게으른 모습으로 나왔지만 그가 얼마나 노력했을지는 잠깐 나온 재성의 책장을 보면 알 수 있다. 형욱이 기억을 찾기 전 공부한 것도 원래는 재성의 자료라는 점도 한 몫 거든다.



그렇기에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재능. 그것 또한 하나의 'LUCK' 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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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지금 저는 도쿄에 와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인지라 겁도나고 했는데 지금은 다리와 허리걱정을 합니다 ㅋㅋㅋ


아침비행기라 새벽부터 버스타고 달려서 피곤에 쩔어 있는 상태로 인천국제공항 입성!
능숙한듯 당당히 돌아다니다가 정신 못차리고...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나리타에!


입국 심사 후 공항.
바로 앞에 있던 도쿄까지 약 한 시간짜리 버스타고 이동! 금액은 천 엔


지나가는 길에 흥분하며 찍은 사진들

신나게 달려서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도쿄역 사람도 많고 건물도 커요 ㅋㅋㅋㅋ
이게 회사인지 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숙소 찾아 가는 길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싸게 잡았습니다
2인 18만엔으로 긴자에..!


길 잃어서 헤매던 도중 아무데나 잡고 들어간 라멘집. 첫 식사가 되었다
구조가 메우 효율적이었는데 마치 카이로 겜 보는듯한 기분이었다


복잡한 지하철. 체크인 후 이동 중


신주쿠, 한국의 홍대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찾아간 라멘집. 신주쿠에서 유명하다는데 과연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
맛은 음. 이렇게 쓰다보면 맛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면도 맛있고 국물도 적장했다.
다만 좀 짜다 .가격은 800~1100엔 .
내가 먹은 추천 메뉴가 1100? 엔이었다.
직원분들의 간간히 외치는 구호가 포인트.


멘야무사시
일본 〒160-0023 東京都新宿区Nishishinjuku, 7 Chome−2 西新宿7−2−6 K-1ビル 1階
+81 3-3363-4634

구글 맵에 ​멘야무사시​ 검색하면 신주쿠점이 나온다








저녁 먹은 후 저녁의 신주쿠.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오히려 더 많아진 느낌


마지막으로 도큐핸즈를 거쳐 집으로 왔다.
온 몸이 돌덩이같았다. 씻고 잘 준비하니 긴장이 풀려 매우 피곤했다.

또 게스트하우스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데 서툰 영어로 서로 대화하고 나눠먹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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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3일차_2 우에노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8

4일차 아키하바라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9




결론부터 말하면 공부 많이 해야겠다.


내용 죽 읽고 왜 4대 비극으로 불리는지는 알겠다. 

하지만 햄릿 관련한 해석이나 자료들 살펴보니 난 읽으면서 이런걸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 분들은 다 파악하시니... 

책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에는 엄청나게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연극 대본이라 새로운 느낌이었다. 

교과서와 문제 지문 외에는 시나리오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상상하면서 읽어보니 연극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억양이나 대사를 통해서 작중 인물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도 전해져서 신선했다.


만약 햄릿이 보고 들은 모든 것이 그의 환상이었다면?

아버지의 죽음으로 쇼크를 받아 미쳐버린 것이었다면?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된다.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햄릿의 행동과 말이 거칠어지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는 것을 느꼈다. 아마 미쳐가는 중이 아니었을까.


내용은 이해를 했는데 내포된 의미를 모르겠다.

아마 좀 더 공부하고 많이 읽어봐야 알 것 같다.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 감성 에세이


'해 뜨는 나라의 공장' 이후로 오랜만에 읽은 하루키 에세이.

감성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을 만큼 확실히 감성적이고 일상적이다.


하루키 책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마라톤

고양이

재즈

세가지인데 역시나 자주 나와준다.  

더군다나 에세이라 심심찭게 소재가 되곤 한다. 


하루키 특유의 가벼운 문체 + 감성일상 에세이 덕분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외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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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무라카미 하루키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책 카테고리에 그대로 써도 되는데 말이다.


따로 만든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이 작가를 좋아하기 떄문이다. 소설보다는 에세이를 조금 더  좋아한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들을 죽 읽어볼 생각이다.


여기저기에서 이 작가에 대해서 비판이 있는데 어디 어떤지 직접 읽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기에 

훗날 이 카테고리는 작가 신작에 맞춰서 나오기를 기대한다


원작 : 신카이 마코토

글 : 키리야마 나루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학습지 z회 120초 CM으로 만든 라이트노벨인데요 


└원작인 Z회 120초 CM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섬에 사는 여고생 미호와 도시에 사는 쇼타의 이야기이다.

라이트노벨답게 가볍게 볼 수있었는데, 최근 수험생 딱지를 떼고 보니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다.

사실 내용은 정말 두 학생이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러가는 이야기이다. 


미호는 섬에 살며 진로를 정하지 못한 수험생이고 쇼타는 도시에 살지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알바와 야구를 하며 살아간다. 


개인적으로 미호 이야기보다는 쇼타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설정이 조금 야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공감하며 다음 전개를 기다리게 되는 이야기였다. 

야구를 해왔지만 결국 코시엔에 실패하고 만다. 이 상황에서 입시와 알바까지 병행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많이 안타까워하며 읽었다. 


결국엔 둘 다 열심히 공부하여 한국의 수능이라 할 수 있는 센터시험장에서 만나게 되고 참 재밌게도 쇼타는 미호의 부적역할을 하게 된다.

이 둘은 센터시험 결과를 확인하러 간 장소에서 다시 만난다.


지금 수험생들에게 공부로 힘들 때 숨 돌릴겸 가볍게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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