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30주년 이벤트! 

라고 알림이 왔기에 얼른 구매했습니다.



이거 표지가 뭐라 해야하지 

한지? 같은 느낌이어서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내부 


이렇게 블랙노트도 사은으로 주시고



컵까지 주시네요!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이 책으로 처음 접한 작가. 

당시 소설을 싫어하던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사람이다. 

이후로 하루키의 에세이들을 다 찾아보며 그의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

간결한 문장과 끊이지 않는 속도감. 한번 펼치면 즐겁게 읽을 수 있기에, 의미를 생가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더욱 매력적이었다.

나름 컬렉터 기질이 있기에 알림이 뜨자마자 사버렸다.

한정판이라고는 하지만 발매된지 한참이나 지난 이 책을 다시 살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팬이라면 사겠지만 우리나라는 최근들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어쨌거나

 노르웨이의 숲 한정판은 고이 모셔두고 다른 책으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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