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 감성 에세이


'해 뜨는 나라의 공장' 이후로 오랜만에 읽은 하루키 에세이.

감성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을 만큼 확실히 감성적이고 일상적이다.


하루키 책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마라톤

고양이

재즈

세가지인데 역시나 자주 나와준다.  

더군다나 에세이라 심심찭게 소재가 되곤 한다. 


하루키 특유의 가벼운 문체 + 감성일상 에세이 덕분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외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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