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마치고 공강시간에 배도 고프고 해서 빙수 먹으러갔습니다. 

원래 달달한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상큼하고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도쿄빙수로 ! 



도쿄빙수하면 토마토 빙수! 

맨 처음에 오레오빙수 시켰다가 얼음맛만 나서 된통 당하고 ... 

신메뉴 커스타드 빙수도 먹어봤는데 음.. 그건 좀 취향은 아니더라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토마토빙수가 원탑인걸로~ 



출출하기도 해서 사이드를 시켜보았다. 

키리모찌랑 프렌치 토스트 둘 중에 고민했는데, 요즘 자꾸 토스트가 땡겨서 비스무리한 프렌치 토스트로 시켰다. 

맛은 아.. 완벽해! 

계란물이 빵에 잘 적셔벼서 부드럽고 겉부분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다. 

여기에 빙수 조금 얹어서 먹으면 환상적이다. 최고야! 살살 녹아 .. 


이 조합을 이제야 발견한 것이 아쉬울 뿐이야. 

다음 번에는 키리모찌 먹어봐야징




늘 공강이면 갈 곳이 없어서 헤매고 있는데 생각 없이 지나치던 길목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이 공간, 사이라서 인테리어 업체인가 했는데 기웃거리다보니 카페였다. 

호기심에 들어가 본 내부는 만족스러웠다.




커피를 시키면 머그잔에 받아야 한다! 

그래야 커피 고유의 맛이 느껴지니까. 



이렇게 제주 엽서도 팔고 계신다.



포근한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분위기



책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셔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해두셨다. 

소규모 출판 서적도 판매하시고 계셔서 호기심 생긴다. 



아인슈페너 ! 

보통 대충 만드는 곳은 가공생크림 사용하는데 여기는 직접 만드시는지 부드럽고 달콤했다. 

생크림 때문이라도 아인슈페너 시킬만 한 그런 수준이다. 


음악도 푸근하게 재즈풍으로 나와서 아주 맘에 든다! 

여유 즐기고 싶을 때마다 와야지! 




공강 시간에 정문 카페에 왔습니다. 

에리체라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곳인데요

음료도 맛있고 빵이 정말 맛있는 집이에요. 


1,2 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인테이어도 정말 이뻐요! 



1층으로 왔습니다. 

마침 사람이 없길래 전체 사진!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여서 편안해집니다 

주로 과제나 집중해야 할 과제 있을 때 가는데 

스타벅스보다 좋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모과차 주문했습니다 

보통 다른 카페 가면 과일 차 종류는 설탕물일 때가 많은데, 여기는 과일 본연의 향을 잘 살리셨습니다. 

커피 못마시는 분은 과일차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강원대 정문 수제빵집 카페 에리체였습니다.





산책 나왔다가 간만에 커피 생각 나서 들렀습니다.

여긴 언제 와도 참 맛있어요. 


오늘은 케냐 AA 가 잘 되었다고 추천해주셔서 마셨습니다. 

머금고 있으면 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참 좋네요 ㅋㅋ 




소양강 처녀 건너편에 바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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