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공강이면 갈 곳이 없어서 헤매고 있는데 생각 없이 지나치던 길목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이 공간, 사이라서 인테리어 업체인가 했는데 기웃거리다보니 카페였다.
호기심에 들어가 본 내부는 만족스러웠다.
커피를 시키면 머그잔에 받아야 한다!
그래야 커피 고유의 맛이 느껴지니까.
이렇게 제주 엽서도 팔고 계신다.
포근한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분위기
책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셔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해두셨다.
소규모 출판 서적도 판매하시고 계셔서 호기심 생긴다.
아인슈페너 !
보통 대충 만드는 곳은 가공생크림 사용하는데 여기는 직접 만드시는지 부드럽고 달콤했다.
생크림 때문이라도 아인슈페너 시킬만 한 그런 수준이다.
음악도 푸근하게 재즈풍으로 나와서 아주 맘에 든다!
여유 즐기고 싶을 때마다 와야지!
'일상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원동 카페거리 - 망리단길 카페 엣모스피어 (1) | 2018.04.08 |
---|---|
스타벅스 벚꽃메뉴 -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 (1) | 2018.04.08 |
강원대 정문 카페 수제빵집 에리체 (0) | 2017.11.29 |
춘천 카페 '커피 첼리 ( COFFE COELI ) ! (0) | 2017.11.29 |
2018 스타벅스 플래너... 크리스마스 음료 (0)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