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공강이면 갈 곳이 없어서 헤매고 있는데 생각 없이 지나치던 길목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이 공간, 사이라서 인테리어 업체인가 했는데 기웃거리다보니 카페였다. 

호기심에 들어가 본 내부는 만족스러웠다.




커피를 시키면 머그잔에 받아야 한다! 

그래야 커피 고유의 맛이 느껴지니까. 



이렇게 제주 엽서도 팔고 계신다.



포근한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분위기



책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셔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해두셨다. 

소규모 출판 서적도 판매하시고 계셔서 호기심 생긴다. 



아인슈페너 ! 

보통 대충 만드는 곳은 가공생크림 사용하는데 여기는 직접 만드시는지 부드럽고 달콤했다. 

생크림 때문이라도 아인슈페너 시킬만 한 그런 수준이다. 


음악도 푸근하게 재즈풍으로 나와서 아주 맘에 든다! 

여유 즐기고 싶을 때마다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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