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일차 

도쿄에 왔으니 소문으로만 듣던 

아키하바라

한번쯤은 들러봐야 할거 같아서 들렀습니다.



아침 먹을 곳을 찾다 발견한 카레집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서울에도 있다고 하네요

찾아봐야겠어요


갈릭 카레.

마늘과의 조합도 꽤 괜찮더라구요





JR 아키하바라에 내려 나오자마자 다른세상 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더 굉장했습니다.



게이머즈

각종 콘솔 소프트가 있더라구요

정맣 많아요



어느 건물인진 기억이 안 나는데 

꼭대기 올라가보 이벤트 회장? 

행사 하는 중이었습니다


리제로 라는 작품 이벤트인가 보네요

마네킹에 복장 입혀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SEGA ! 건물입니다. 

통째로 오락실이라 맘 잡고 있으면 얼마든지 시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점심 때 즈음 돌아다니면서 



시킨 덮밥들



크레이프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먹을 곳이 마땅찮아서 안 먹었는데

맛있네요



각종 음반 팔고 있던 상점에 있던 등신대

마크로스 델타 라는 작품이네요


밤이 되어도 사람은 많습니다 !


아키하바라에 보니 전자기기도 많이 다양하게 팔더라구요

덕분에 하나 건졌습니다.

닥터드레 솔로 와이어리스 !

세금 포함 당시 환율로 34만원 쯤 했던거 같아요

한국에서 사면 40만원 넘어가더라구요.


다음번에 갈 때는 이런걸 잘 써먹어야겠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다음 날 출국 준비를하고 잠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 하고 나리타 공항에서 돈까스덮밥을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이 뒤로 한국에서 돈까스 먹은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다만 공항 음식이라 가격이 만만찮았습니다 ㅠㅠ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맛



공항버스 타고 가는길.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



밤비행기라 야경도 보고



이렇게 4박5일 간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해외여행 처음이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다음 번에는 더 체계적으로 다녀올 수 있을것 같아요

여행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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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2일차 이케부쿠로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6


3일차_1 아사쿠사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7


3일차_2 우에노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8


4일차 아키하바라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39



아사쿠사에 이어 3일차 우에노 시작합니다!


우에노 공원 가는 길입니다.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만 봤던 복잡한 도로 .

직접 보니까 새롭더라구요 

한번 찍어봤습니다.



첫번째로 들른 서양미술박물관!

국제 학생증 들고 가면 할인 해주는데 직원분이 이번만 특별히! 

여권으로 해주셨어요 ㅋㅋ 

학생분들은 해외여행 시국제학생증 만들어가도 좋을거같아요



자연사 박물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우에노 공원 둘러본 후 근처에 그 유명한

[도쿄대] ! 가 있다길래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정신인가 싶네요 ㅋㅋㅋ 

날도 더웠고 길도 몰랐으니까 목적지 보고 골목골목 다녔으니까요 




깔끔한듯 복잡한 골목



걷다보니 알았는데 대학가 주변인데도 정말 조용하고 평화롭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걷고 걸어 더위에 지칠 때 쯤 도착한 도쿄대! 정문이 아니고 옆문으로 들어와서 좀 헤매긴 했지만 

잘 찾아가는 중입니다.

이건 도서관인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서울대 도서관보다 더 큰 느낌



도쿄대 정문입니다.

다큐에서 동경대 합격! 장면에서나 보던 거리네요



저기 게시판에 합격여부가 붙겠죠? 

도쿄대는 합격한 수험생들에게 운동부들이 헝가레를 해준다는 다큐를 본적있는데

그 장면이 떠오르는 장소입니다 ㅋㅋ



나가는 길에 한컷




도쿄대를 둘러보고 이른시간이지만 스카이트리로 갔습니다.


이거 제 시간에 줄 기다렸으면 어땠을지 생각만해도 지겨워지내요

밝아도 날씨만 좋으면 참 좋았을텐데 안개 덕분에 

사진은 찍었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스카이트리는 패스ㅠ




적당히 보고 일찍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 앞 편의점에 들러서 여러 간식 사들고 

이게 신기하게 생겨서 사봤는데

어떻게 먹는가 보니


뒤에 구멍이 있네요 ㅋㅋㅋ 

커피우유였습니다.


진짜 푸딩이 

정말

매우

맛있습니다.

푸딩 드세요 


이상으로 3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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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긴자-신주쿠 :  http://yumelwrighting.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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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3일차 아사쿠사 - 우에노

시작합니다.




아사쿠사 입구입니다


도쿄 홍보에 빠지지 않는 아사쿠사 입구! 

관광객부터 학생들 수학여행까지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


사진으로만 보던 거리

노점이 많습니다.



절 앞에 향 피우는 곳이 있더라구요

향을 몸에 뭍히는? 그런 곳인가 봅니다



100엔 내고 점괘. 뽑아봤는데 

두구두구...!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있는 상점가 

아사쿠사로 들어오는 문은 사방으로 있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가보긴 했는데 안개 덕분에...전망이 좋진 않았습니다.



물을 떠서 머금고 뱉는 사람도 있고 마시는 사람도 있어쓴데...

과연 옳은 방법은....?

그ㄷ지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던 신사(?)



당고도 하나 먹어보고..

간장조청인데 맛이 ㅋㅋㅋㅋ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어떤의미로인지는 맡기겠습니다 ㅋㅋㅋㅋ



절을 벗어난 골목길 

점심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오꼬노미야끼! 

하고 찾아간 식당입니다. 


알고보니 도쿄에는 몬자야끼더라구요 

여기도 오꼬노미야끼가 아닌 몬자야끼로 써있네요



시켜놓고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헤매니까 

주인분이 오셔서 해주시네요 ㅋㅋㅋ

보니까 그냥 섞어서 뿌리는..



이건 몬자야끼로 부족해서

따로 소바 시켜서 먹었습니다

몬자야끼는 사진을 깜빡했네요 ㅋㅋㅋ 

철판으로 긁어서 먹는게 새로웠습니다.



도쿄하면 이 사진!

황금똥(?) 입니다.

뒤에 스카이 트리도 보이네요


3일차는 사진이 좀 많은 관계로 다음 게시글에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에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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